2006년 11월 19일
컴퓨터는...
생각을 하는 데 정말 방해가 되는군요...
컴퓨터 속의 세상은 정말 방대합니다..
수많은 게임들이 있습니다... 수많은 자료들이 있고, 심지어 친구들도 인터넷으로 만나고, 이젠 과제물은 물론이고 수업까지 인터넷으로 해결하는 세상이 도래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심각한 귀차니즘으로 인해 암흑의 루트는 물론이거니와 메신저도 잘 안하는 편입니다만, 인터넷이 안되도 컴퓨터 앞에만 앉으면 할 일이 정말 많습니다. 할일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생각이고 자시고를 할 이유가 없습니다...
예, 요즘은 그것이 짜증납니다...
글을 쓰고싶어도 생각이 안나니 쓸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하이퍼텍스트상의 글들은 주의깊게 읽기가 힘듭니다.
제작년, 아니 작년만해도 책상머리가 아니더라도 버스 안에서, 혹은 지하철 안에서 사색들을 정리하면서 글을 끄쩍이고, 그러다가 간혹 제 자신조차 괜찮다는 생각을 건지기도 했습니다만, 이제는 그렇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하이퍼텍스트가 아닌 아날로그데이터를 읽으면서 깊이에 대한 갈망을 가지곤 했습니다. -이건 깊이에 대한 강요일까요??
모르겠습니다.. 이젠 컴퓨터가 제 삶의 깊이를 자꾸만 앗아가는 것 같습니다만, 이젠 컴퓨터를 벗어날래야 벗어나기 어려운 세상속에 살아가고 있으니말입니다...
# by | 2006/11/19 20:52 | 蒼天之望 | 트랙백 | 덧글(0)








